오늘 사장님하고 이소리미티드 구경하러 윤성피싱샵 부산직영점에 다녀왔습니다.
베이시스하고 파블대들이 눈에 보이긴 하지만...

오~ 이 영롱한 자태.
포장을 참 그럴싸하게 해놨습니다. 10년만에 출시라 힘(?)을 좀 준듯한 느낌입니다.
낚싯대 포장하면 투명 플라스틱인데... 블랙톤의 박스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하부커버는 벗겨지더군요.
스텝분들이 친절하게도 대 휨새까지 확인하게 해주시네요.
그동안 시마노 대들이 초리대가 1바퀴정도 회전해도 멀쩡하다면 이번에 새롭게 나온 이소리미티드는 2바퀴도 거뜬하다고 합니다.
대 휨새는 참 괜찮아 보입니다.
처음 대를 잡고 흔들어 봤을 때 초리가 엄청 낭창대는 느낌이라 어라? 이거 고기걸면 전체가 다 쳐박히겠는데??
생각을 했지만 2~3번정도까지만 박히고 허리는 잘 서 있는 느낌이더군요.
1번대가 2바퀴가 돌아도 안부러진다고 해서 그런가... 끝부분이 낭창대는 느낌은 잘 적응이 안됐지만 대 느낌은 참 괜찮았습니다.
박스 포장 내부 사진인데... 그럴싸하쥬???
저는 이번에 가마가츠 지누마스터2하고 이소리미티드하고 고민중인데...
마스터2대가 마감 품질이 형편없다는 글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마감 품질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는데 마감 이쁘게 잘 뽑았습니다. 깔끔하네요.
스크류 끝부분이 금장과 은색톤으로 맞춘거 보니 15 테크늄하고 깔맞춤을 생각한거 같습니다.
릴 장착부위 마감도 훌륭하더군요.
지누마스터2랑 다르게 들뜸 현상은 안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