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낚시입문했을당시 바낙스군도기를 친구에게선물받고선
오짜도 잡을기세였죠 로드가격도 그리고성향도 휨새 뭐그런건
그당시 중요치않았죠 그냥 릴도 친구들이 창고에 처박아둔
라인롤러고착되있고 스플에기스가 자글자글한 그런장비로
조끼도 밑밥통도없어 비닐에 넣어다니다 밥주걱으로발앞 던져주던
그때 친구들따라다니며 낚시에대해알고 어느센가 가마대가 꿈에낚시대가되어버렸죠 취미에 넉넉히돈쓸여력은 안되 마음속에만있던
낚시대 그가마대를 갖게되는계기가 생겨 가심비가 하늘을찌르더군요
허나 문제는 그때부터였습니다 낚시가 즐거운취미가 아니라
스트레스 연속이더라구요 낚시중간에 편히 내려놓지도못해 챔질시
찌로인한 로드 파손이 있진 않을까 기스 초릿파손시 수리기간
수리비 낚시대관리 하 ㅜㅜ
그래서 국산로드로 눈을돌렸죠 허나 조금맘에들면 일산대싸대기후릴정도의 가격 중저가로 내려가면 어중간해지 가성비
저또한 가성비로 요즘핫하다는 비상대를 쓰고있습니다
1.75 대 신형T50대 정말만족했고 다시취미가 마음편해지고
즐거워지는 순간이되었습니다 일산대가 나쁘다는거 아닙니다 좋지요
일산대 막쓸수있는 재력과 관리가능한 실력이되신다면
일산대 쓰시는게맞겠죠 저라도 그런능력이된다면 그리했을겁니다
돈2백짜리쓰다 기스나고 파손되면 하나더사면되지뭐 하고요
비상대 아직사용기간이 길진않지만 독가시치48 긴꼬리벵에돔40까진
무리없이끌어내봤기에
25만원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성비는따라올게없겠는데라고요
낚시대를전문으로하는 국산조구사도 반성해야합니다
거품을빼고 내가쓰고싶은낚시대를 만들어야 한다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