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인낚 벼룩시장을 클릭했다가 바늘빼기를 준다는 말에.......
지난 주에 선도조구사의 원터치 바늘빼기를 받았습니다. 인낚에 자주 들락거리다 보니 이런 행운도 있더군요. ^.^
지난 주 금요일에 여서도에 출조했지만 급하게 나가다 보니 챙기지 못해, 바늘을 삼켜버린 뺀찌들에게 못할 짓 많이 했습니다. 넣었다 하면 물어대는 여서도 20을 갓 넘긴 뺀찌들..... ㅠㅠ
어찌 하다 보니 다음날 툐요일 다시 여수로 날라 일요일까지 벵에 낚시했습니다.
몇 마리 잡지 못했지만 바늘을 삼켜버린 벵에와 잡어 대상으로 시험해보게 되었습니다.
어땠을까요??
그 동안 시*에서 나온 릴리즈를 사용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이거 정말 몰건입니다.....ㅎㅎ" 하고 감탄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신통했거든요.
그런데 이번 선도조구의 바늘빼기를 보면서는, 이게 어떻게 바늘을 빼누...??
아무리 봐도 물건 같지가 않았습니다. 줄이 어떻게 걸리며, 바늘은 어떻게 빼게 되는지......????
사실 씨*의 릴리즈와 선도조구의 바늘빼기를 비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비교할려면 마음이 불편해지기 때문에~~~~.
그 동안 씨*조구사에는 나를 감탄시킨 많은 조구들이 있었고 릴리즈도 정말 훌륭한 발명품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교하기보다는 선도조구사의 편리함과 좋은 점만을 말하고자 합니다.(아쉽게도 사진은 없지만)
낚시 께나 했다는 후배와 함께 원터치 바늘빼기를 아무리 보아도 고개만 갸우뚱~~~~
직접 고기 입에 대보아야 압니다. 그 전에는 물건을 손에 쥐고도 상상이 잘 안됩니다.
정말 목줄에 전혀 손상이 안가더군요. 그리고 거의 원터치로 끝나고요...
경쟁사가 있었기에, 그리고 서로의 제품이
나름 대단한 것이기에 이렇게 발전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게 테스트 기회를 주시고, 낚시에 또 다른 즐거움까지 주신 선도조구에게 감사말씀 드리는 것으로 사용기를 대신합니다.
두 회사 모두 바늘빼기를 더욱 발전시켜 낚시인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