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입력 양식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① 제 품명 : 참피온(구형)
② 제조사명 : 유양
③ 제품사양 : 06-530
④ 특징 : 자중 145g 초 경량
⑤ 사 용기 :

처음 찌낚시 입문할때 아무것도 모르고 가장 가볍다는 이유로

구입하였지요 ^^; 홋수개념도 길이도 몰랐던 왕 초보였을때 입니다.

처음 사용했을때는 낭창되는 초리가 어찌나 신경쓰이고 거슬리던지

과연 이걸로 고기를 잡을수 있을지... 의문만 가득하고, 내가 잘못 샀구나

하고 후회 많이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잡게 된 어종은 학꽁치, 놀래미 등등 잡어부터 시작했구요.

낚시를 하면 할 수록... 낚시대의 휨새를 느끼고 대상어종의 제압을 느끼게

되니 처음 구입했을때 느끼던 불안감과 후회는 어느새 낚시대의 장점으로만

남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사용기를 나열 하자면 무게중심은 잘 잡혀있어 릴(220g)과 장착시 하루종일

들고 있어도 피로감이 없으며 낭창되는 초리는 예민한 입질과 아름다운 휨새를

잘 표현해 줍니다. 낙시대의 색은 카키색이며 은은한 무광도장으로 줄붙음 방지는

안되어 있으나 낚시대 코팅제로 열심히 닦으니까 줄도 잘 안붙어요.

가이드 라인은 1번대부터 표시 되어 있으며. 가이드는 티타늄 골드 샤메드 가이드이고,

현재 나오는 뉴챔피온은 티타늄 경사가이드에 sic로 알고 있습니다. 릴 시트는 구형은

티타늄 신형은 스텐레스 이고, 부품값은 1번대(초리)가 25000원 입니다.

제품을 사용하면서 본의 아니게 초리를 수리한적이 있으나 제품의 결함으로

인정되어 무상으로 신속하게 a/s 되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면서 느꼇던 단점을 나열하겠습니다.

줄붙음 방지가 안되있다는 점, 가이드 라인(초리)부분이 잘 지워 진다는 점

릴시트 부분의 완벽한 마무리 부족(가마대랑 비교시 조금 미흡합니다, 제 제품이 구형이
어서 아마도 그러려니 합니다 ㅎㅎ. 요즘나오는 제품들은 안 그렇지만요^^)

제품의 치명적 결함은 아직 못찾고요. 앞으로 안 생길것 같습니다.

제경우 아직 고가의 일산대는 사용해 본적이 없어(앞으로도 살 생각은^^;)

저의 사용기가 부족함이 있을지 모르나, 제가 추구하는 낚시의 재미에는 아주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