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다이와 VIP ISO 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너무 고가여서 한참을 망설이다 2개월전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남들은 가마G3 어쩌고 하는데 전체적인 발란스가 저에게는 안맞더라고요...

그래서 낚시 박람회때 함 만질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우~~~와 역시 휨새 바란스 가이드 정렬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하더라고요...

크~~~~

첫 출조에서 감성돔 50cm 그 후 대마도에서도 사용해보고 낚시대 비싼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불만인게 바로 줄빠짐 입니다...

흐린날 안개가 끼거나 낚시대에 습기가 끼면 세이하 마찬가지로 줄이 척척 달라붙습니다.

물론 대상어를 제압할때 웅웅거리거나 손 떨림이 거의 없어서 제압하는데 훨신 유리합니다.

휨새 예술 이고요 단 정말 불만인게 줄 빠짐 입니다

제로 배타링이 어쩌고 하는데 이거 약간 문제 있어요...

국산 바낙스 vip천명 낚시대 초창기 물건 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단종이 되어서 제고로 보관하던 불량 물건 잔뜩 싸게 풀어버린 낚시대지만 분명 초창기 물건이랑 차이가 있습니다...

에고 암튼 vip천명 줄빠짐 정말 좋아요...

물론 휨새나 전체적인거 국산대 치고는 훌륭한데 다이와 vip iso 줄 달라 붙는거 정말 짜증 납니다.

손잡이 윗 부분에서 그 다음대 까지 많이 붙더라고요 얼마나 찐~~하게 붙던지 낚시대를 세워도 찌가 공중으로 뜰때도 있어요...

그래서 특수한 물질을 붙여서 그 현상을 제거하려고 까지 했었는데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신분중 방법을 아시는 분은 답글 달아주시고요...
일본어가 가능하면 다이와 본사 홈패이지에 글을 올리고 싶습니다...

줄 달라 붙는거 해결하라고 주절주절 떠들어서 죄송하구요
혹시 저와 같은 경험 하신분 분명 있으실 겁니다.

이상 사용기 였습니다.

앗 몇일전에 관탈에서 낚시대 들고 미끄러져서 손잡이 밑에 스크래치 생겼는데 디엠에 전화하니 자동응답으로 넘어가더라고요...

1년동안 무상as가능하다는데 보기 흉해서 일본으로 보낼려구요...
보내면서 일본어 하는 친구에게 줄빠지는거 편지로 같이 동봉해서 보내야 겠습니다...

그래도 명품인데 참고 하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