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다이코 낚시대가 좋다고 하여 다이코 A-ONE 클래식 기 를 작년에 구입후 무게감과 쏠림이 있는것 같아서 이곳 장터에 팔고 이번에 신형 으로 나온 다이코 A-ONE 클래식 제로 스폐샬 05 를 구입후 며칠 사용해 보았습니다..
제원상 으로 무게 170g으로 낚시대만 펼쳐 보이면 아주 가볍게 느껴 졌습니다. 또 기존에 1호대 보다 가늘어졌구요.. 헌데 릴(토너먼트 Z lbc)을 장착한 후에는 이것또한 무게감과 앞쏠림이 느껴 지더군요...ㅠㅠ
근데 릴을 신형 토너로 바꿔 보니 무게감과 앞쏠림 이 전혀 느껴 지지 않더군요...
오늘 느끼는거지만 어느릴을 장착하는냐에 따라서 낚시대의 무게감과 쏠림의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그리고 0.5호 의 홋수지만 낚시대를 폈을때 느낌은 아주 뻣뻣하다 였습니다..경기지누 같은 연질대의 약점이 바람부는날 넘 낭창거리는 거였는데 이 대는 전혀 그런 느낌을 받질 않았습니다...
낚시대 홋수를 보기전에는 걍 1호대 정도겠다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중요한것은 고기가 물었을때 버팅기는 허리힘과 전체적인 휨세였습니다..분명 느낌상은 뻣뻣해 보이던 대가 고기(감성돔 40cm)와의 파이팅시엔 언제 그랬냐는듯 전체적으로 확 휘는데 정말 예술 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4번대 정도에서 뿜어져 나오는 허리힘은 이시기에 lb나 드랙을 안풀고도 고기와의 정면 승부가 가능했습니다... 참고로 그때 사용한 채비는 원줄2호 목줄1.5호 찌 3B 전유동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