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조그만한 정밀기계부터 큰기계까지 모조리 분해하고 조립하고 튜닝하고 개조하고 도색하고 등등 ..

아무튼 이런짖을 아주 좋아합니다.. (성격이 지랄이지요 ㅎㅎㅎ)

먼저 그린장군님께 너무 감사 드립니다. 무진장 신세를 많이 졌어요..^^*

06토너를 대충 분리해서 릴에 오일, 구리스등 작업은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베어링 올교체를 하기위해 단단히 마음먹고 올분해를 시작 했읍니다.

첫번째 난관이 바로 분해도중에 46번 입니다.. 생긴것이 좀 색달라서 ....요놈이 공구를 따로 제작 하던지

요령것 풀어야 됩니다.. 록타이트가 발려져 있어 아주 힘들게 풀림니다.

이놈을 풀고 나면 또 난관!!!!!!

57번,58번(2.6mm) 접시머리 볼트인데.... 요놈들이 웬만한 힘주어서 풀지 않으면 나사 머리홈이 뭉게져

버립니다. 아주 딱 맞는 공구로 한번 딱~~~~~ 풀어야 되는데 안그러면....아주 어려운 상황이....

이 볼트 또한 록타이트가 아주 강하게 붙어 있어 신중을 귀하지 않으면 진짜 난감한.............ㅠ.ㅠ

이놈들을 다 풀고나면 바디부품이 보이는데,오일과 구리스 작업을 하는데 별로 어려운것은 없읍니다.

모든 기어와 베어링에 전용오일과 구리스를 바르고 일산으로 13개베어링 교체후 다시 역순으로 조립 합니다.

조립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46번 부품인데.... 이놈을 너무 꽉~~~조으고 릴링을 해버리면

50번 베어링이 바로 나가 버립니다.

적당하게 잠겼다 싶으면 이놈을 록타이트나 본드 등으로 고정시켜 줘야 됩니다.

13개 베어링을 모두 교체하고 나면 릴이 자동으로 움직이는것처럼 아주 릴링이 환상적입니다.

베어링 교체전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부드러워집니다.

뉴토너 분해시 꼭 이글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