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꿰미 올려봅니다
파랑색 꿰미는 제가 만든 거고 오른쪽 까만꿰미는 고센에서 나온겁니다.

일단 꿰미 굵기가 틀립니다.
로프의 두께는 7mm 길이는 30m입니다

저런식으로 납을 물에 넣고 물고기를 꿰미에 넣고 수면 아래 바닥으로 내립니다

5mm 스텐비너입니다.
비너에 연결된 스와프는 고센스와프입니다.

고기를 걸어서 물속에 내리면 저런모양으로 있습니다.

꿰미 굵기가 어느 정도 굵어야 하는 이유는 너무 얇은 고센꿰미가 고기의 살을 찢고 들어가는걸 확인한 뒤였습니다.
실제로 고기를 3~4마리 걸어놓고 물속에 살려두다 철수때 걷으면 무게때문에 고기 살을 파고들어가는걸 목격하고 난뒤 자작해봤습니다.
자작한 꿰미는 스텐와이어에 우레탄고무호스를 씌워 부드러우면서 고센거보다 약간만 길게 만들어 봤습니다.
고기 아가미에 넣는 둥글게 말아져 있는 고리 크기 비교입니다
작은게 넣기 편하겠죠?
전 낚시에 대한 개똥철학은 현장에서 무조건 편한것이 좋다라는 개똥철학을 무조건 믿고 있습니다.^^
한번은 30정도 되는 감생이를 잡아 고센꿰미에 낄려다 고리부분이 너무커서 안들어가 애먹은적이 있어서요.ㅎㅎ
꿰미와 살림망의 차이는 살림망은 일단 한마리 잡으면 살림망을 올려서 넣어야 되지만 꿰미는 늘어논 줄에 잡으면 한마리씩 껴서 넣으면 되서 너무 편하고 꿰미의 최고 장점은 바닥에 사는 고기를 바닥에 넣어 놈으로서 살림망에 넣는것보다 파도에 시달리지 않으며 바닥에 사는 환경에 그대로 넣어 놈으로서 더욱 싱싱하게 할수 있다는 겁니다.
해동에서 나온 꿰미와 줄로된 꿰미의 차이는 아시겠지만 고기에 상처를 주는 아래턱을 뚫는것과 아가미에 넣는것은 무었이 좋은지는 낚시인들은 모두 아실겁니다
자료 출처
와우 돌돔피아
http://cafe.naver.com/idol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