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전자섬 생도에서 충전식 전자찌 헤네스를 시용해봤습니다..
이날 물색은 약간 흐렸고 바람은 약간만 그래서 선상하시는 분들은 거의...

다들 아시죠? 시멘트자리... 발판 편하고 조류가 받쳐 돌아가는 포인트..

1번자리인가요.. 돌돔 낚시하시는 분이 늦게 오셔서 합류..
4짜가 넘는 준수한 돌돔을 한수 하셨습니다..
보라성게 미끼를 사용하면서 보통 가시를 자르는데 그냥하시더군요..

이날 사용한 채비와 장비 입니다..
1.75호릴대와 데스피나 3000번 원줄 2.5호 목줄2.5호 충전식 전자찌 1.5호 원터치
스텐봉돌 1.5호입니다
찌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스토퍼를.. ^^;
간만에 손맛 좀 봤습니다.. ^^


1.5호 고부력 헤네스찌를 사용했는데 원투력과 안정성 여부력 충격 모두 만점이었습니다..
뭐 더이상 흠 잡을게 없던데요...
다만 단가가...^^;
찌의 손실을 우려해 줄이 터질경우를 대비 스토퍼를 끼웠는데... 다행히 그런일은없었습니다...ㅋㅋ
그리고 장시간 밤낚시를 하지 않고 약 2시간 정도.. 그리고 밝아지는 아침시간 찌를 교환하지 않고 주간에도 사용
했고 철수시 채비 정리에도 일일이 전지를 빼는 귀찮음이 없어 좋았습니다.
2박3일간의 낚시를 갈 경우엔 충전이 문제겠구요..
어쩔수 없이 하나를 더 구입해야 한다는... ^^
암튼 대체로 마음에 드는 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