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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블러드

1 낚으면거제도 6 7,358 2013.04.12 12:08
안녕하세요? 인터넷으로 낚시를 배우는 낚거입니다.
 
낚시에 있어 가장 큰 재미는 누가 뭐래도 대상어를 만나는 그 시점이겠죠. 짜릿한 손맛~
그 다음이 아무래도 출조전의 설레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비를 준비하고, 기상 예보를 들으며 잠을 설치는 ...출조전 그 시간들.....
그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죠.
 
이번 주말 출조를 위해 장비를 준비합니다..벌써부터..아니 몇일 전부터 그랬습니다.
긴 잠복기를 거치면서 그동안 꼭 가져보고팠던 장비를 구했습니다.
 
"FIREBLOOD"
 
S사의 한 라인업이죠. 파블- 낚싯대, 릴, 의류, 신발, 장갑, 소품 등등...
예전부터 파블 낚싯대와 릴의 조합을 꿈꿔왔었는데...쩐의 문제로..미루다가 이번에 한번 구해봤습니다.
 
로드 : S사 파이어블러드 구레 SP 덱스트랄 1.3-50
 릴   : S사 BBX 테크늄 C3000DXG + 파블 튜닝
 
우선 릴의 경우는 테크늄과 동일하기에 파블을 구하기보다 테크늄에 파블 튜닝을 선택했습니다.
07파블과 달리 10파블은 테크늄+튜닝 조합과 외/내관상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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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 라인업에서 색상은 붉은색과 검은색의 조화입니다. 파블 튜닝품들 역시 이 색상 조합을 그대로 따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릴 바디의 색상과 그다지 어울린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07파블의 경우는 전체적으로 색상 조합이 잘 어울렸던것에 비해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기능면에서는 테크늄과 동일하기에 생략합니다. S사의 최고급 LB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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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의 경우는 파블 시리즈중 구형에 속하는 텐타클, 하이드로스코프, 다이브마스타가 있었죠
과도기적 시기에 나온 쿼드마스터의 경우는 로드바디의 디자인은 신형으로 바꼈지만, 릴 시트는 구형을 그대로 사용을 하였습니다. 완전하게 디자인과 릴시트가 바뀐 모델은 덱스트랄과, 서베이어 입니다.
 
SHTS-IV 시트를 탑재하고, 붉은색과 주황색 2톤의 색상도 검은색이 추가된 3톤 색상으로 바뀌게 됩니다.
덱스트랄은 릴시트가 검정색인 반면, 서베이어는 주황색입니다.
 
제가 구매한 로드는 덱스트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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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 로드는 철저하게 긴꼬리벵에돔을 타겟으로 만든 경질대입니다. 최소사양이 1.2호(텐타클-적정목줄 1~4호)
1.3호(덱스트랄-적정목줄 1~4호)로 인해시리즈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덱스트랄의 경우 길이가 5미터로 기존의 텐타클에 비해 길이가 짧아졌으며, 무게 역시 180g대로 조금 가벼워졌습니다. 길이와 무게의 영향으로 낚시대를 들었을때 무게감과 밸런스는 매우 좋습니다. 인해 아틀래타나 RB와 비교해도 괜찮을만큼 좋은 밸런스와 무게감을 가졌습니다.
 텐타클에 비해서 덱스트랄은 조금 더 연질성격을 가진듯 싶습니다. G사의 구태F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덱스트랄을 아직 실제사용은 해보진 않았지만, 텐타클 후속으로 생각한다면 40cm급 벵에돔 및 50급 참돔/부시리등...중치급 어종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대물 감성돔도 포함이 되겠죠 .
 
이렇게 릴과 로드 모두 파이어블러드 조합으로 구성하였습니다만...
결과적으로 기대했던 것 만큼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개별적으로는 마음에 듭니다만. 릴+로드 조합이 릴 바디 색상때문에 어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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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바디의 색상이 검정색이었다면...하는 아쉬움이 조금은 남는 조합이네요.
 
이제 일요일에 출조하여...어복대로써도 부족함이 없어준다면 더 바랄 것이 없어지겠죠.
제발..한마리만..ㅎㅎㅎ
 
회원님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낚거의 자기만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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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1 아라짱 13-04-12 20:59 0  
와우!!! 포스가 장난 아니군요! 저도 덱스트랄,09년 파블 오리지널 2500DXG 그리고 다양한 스플로 세팅하고 대기중입니다! 덱스트랄 긴가민가하고 구매했는데 디자인 색상 다 만족 합니다! 다만 가방속에서 봉인되어 나오질 못하는 현실이 나의 명기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덱스트럴로 대물걸어 화이팅 하시기바랍니다 ㅎ
1 부산땡중 13-04-15 09:24 0  
07 파블이 실제 파블로드와 잘 어울리죠.

09 파블도 07 처럼 바디가 검정색으로 나왔으면 정말 이뻐보였을 것을..

전 연질대를 좋아하는지라.. 아틀래타와 파블 조합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 외에 밑밥주걱, 크릴커터, 핀온릴 전부 파블..ㅎㅎ

제가 시마노 상술에 놀아나고 있는 기분입니다..ㅠㅠ
1 낚으면거제도 13-04-15 10:40 0  
시마노 다이와 상술...ㅎㅎ
구매후 만족감은 실제 그 제품의 성능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자신이 만족하지 못한다면 그 값어치를 못하겠죠.
마음에 드는 제품 구매하셔서 잘 사용하신다면 그것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53 고라파덕 13-04-18 11:32 0  
파블릴과 최고의 조합은 텐타클 정도 입니다..(다이브마스터도...^^)
파블의 매력에 빠져드셨군요...ㅎㅎㅎ
웰컴 파블's World....^^
1 어탐기 13-09-24 18:56 0  
하시는김에  릴노브도듀닝을 하셨어면 더욱 좋겠네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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