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용기가 아닌 개봉기를 올림을 양해바랍니다.
 
오늘 (12월 20일) 오전에 택배회사측으로 부터 전화 받고,
하루종일 일 하는둥 마는둥 허둥대다 일 마치자마자 바로 택배회사로 날랐읍니다.ㅎㅎㅎ
(택배회사가 집 근처라 딴건 몰라도 낚시용품만큼은 직접 수령합니다.)
마치 새장난감을 가지러 달려가는 아이 마냥… 

접은 길이는 약 127cm 이고요,
펼친 길이는 프레임이 없는 상태에서 약 580cm,
무게는… ??(체중계 밖에 없는지라 측정해 보진 못했읍니다.)


팬톰 캐처650 리미티드에디션.
왠지 저 녀석 펼치면 인어공주는 아니라도 인어 아줌마 정도는 제발로 뛰어들 것만 같습니다.ㅋ
그리고,사장님의 특별선물인 주걱입니다.
영상에서 만드는 루어대에 아티누스 손잡이,누리티탄컵 까지…
은빛 주걱대와 티탄 컵 색상에 어우러진 빨간 손잡이가 참 예쁩니다.(센스장이 사장님이시죠…)
이렇게 퍼주셔도 안 망하시려나?(저야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만…ㅋ)


영상 특유의 카멜레온 도장에 금도금된 유도탄 부분과 뒷마개부분이 잘 매치가 된듯합니다.
유도탄 부분은 콜크마개를 사용했네요.
고정이 돼있는게 아니라 프레임을 결합시키지 안았을 땐 분실 위험이 있읍니다.
(아직 포장된 랩도 뜯질 안아서 기포부분이 보이네요.)



이 녀석에 맞을만한 뜰채 프레임을 주문했는데, 배달 중이라 우선 뜰채만 펼쳐봅니다.
짱짱합니다.(비아그라 묵은 넘 처럼…ㅎ)
맨 왼쪽 사진은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고요,
중간 사진은 손잡이를 잡고,
맨 오른쪽은 거꾸로 잡고 찍어봤읍니다.
혼자 뜰채들고 사진을 찍으려니 사진이 좀 거시기합니다만 이해하시길…

아직 필드에서 사용해보진 안았지만 뜰채를 펼칠 때 아주 부드럽게 끝 까지 잘 펼쳐집니다.
제 사견입니다만 전반적으로 흡족합니다.
사장님께선 아직 보완할 점이 남았다고 시간을 더 달라하셨는데,
제가 낼 부터 휴가라 빨리 사용하고픈 마음에 다구쳤읍니다.(다시 한번 죄송하고,고맙습니다.)

가격대는 직접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핸폰;01062179562)
이상 허접한 영상 캐처 뜰채 개봉기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