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지 : 마라도,가파도 일대
일시 : 12월27일 오후출조
출조인원 : 3명


우선 목줄을 보내주신 밤안개님게 감사드립니다..

27일 예보상으론 좋았으나 포인트 진입불가 2시간가량을 맞바람과 너울에 몸도가누기 힘들어 낚시시작도

전에 지친상황 평소에도 어느정도 벌서는건 의례있는상황이나 기온이 내려가서 유독 힘든 조행이었습니다

15시30분경 계획했던 포인트에 진입

로드 극검1.2 릴 토너경기 원줄 블랙2호 2.25호 목줄 히로세 2호

동출한 3명전부 히로세2호로 낚시시작 평소 꽤 고가에속하는 파워스트림을 신뢰하고 쓰는터라 그외시중에

판매되는 목줄에 대한 신뢰감은 개인적으로는 바닥입니다.ㅡ.ㅡ

15시40분경부터 낚시시작

첫입질에 30남짓 긴꼬리가 시원하게 줄을가져가 줍니다~ 옆에분도 비슷한사이즈 올라오구요

한분은 자리가좁아 다른쪽으로 이동 히로세2호 만 통으로 줘 보냅니다~ 그외 목줄이 없는상황

첫수이후 1시간가량 잔씨알만 계속 올라옵니다~ 동안 목줄 교환은 없었습니다~

해질 무렵이되고 고민에 빠집니다~

히로세2호로 계속써? 다른걸로?

잠시 고민하는데 옆분이 40남짓되는 긴꼬리 들채도 안대고 날립니다~ ㅡ.ㅡ 하시는말

무쟈게 비싸고 좋은 목줄이라며.... 헉 (사실 제가 무자게비싼거니 좋다는말을 누차했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4짜인데 ㅜ,ㅜ

해질무렵되고 죽죽 가져갑니다만 도통 실력안되는 저는 30남짓되는것만 마리수

해떨어지고 38정도 한수 히로세2호 무리없이 잘 올렸습니다~

동행하신분 역시 사투리로 비싼건 틀리다이 ㅡ.ㅡ 비싼건 아닌것 같던데 ㅎㅎ 저도 가격을 모릅니다

4짜포함 30이상 10마리정도 30미만방생 짧은낚시시간에 비해 나름 만족하며 철수합니다~

저 포함 3명모두 히로세목줄 만족했습니다~

심한 너울때문에 품고있던 카메라를 꺼낸다는게 불가했습니다~

금요일 송년출조계획입니다~

조금더 디테일한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영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