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제법 소문이 났는지 휴일밤에는 많은 사람들이
호래기 에깅하러 오시네요.
대부분 적당히 먹을 만큼은 잡으시는듯 합니다.
물론 못잡는 분도 있겠네요.
테크닉이 조황에 절대적으로 작용합니다.
한번 에기를 던질때마다 한마리씩 호래기가
잡히는데도 같이 하는 사람은 영 못잡는경우가 많읍니다.
그리고 채비도 좋아야 겠지요.
각설하고 이 추운 어한기에 가볍게 잔재미 볼수 있는
낚시가 까딱하면 금지 될지도 모르겠읍니다.
낚시잡지와 인낚,디낚등에 올렸더니 사람들이
많이와서는 낚시자리를 더럽히고 가버립니다.
먹다남은 음식도 선창에 버리고 쓰레기도 버리고....
이렇게 될것은 미처 생각치 못했읍니다.
마산권 호래기 낚시터만의 문제인줄 알었는데...ㅡㅡ;
미끼도 없이 짫은 루어대에 에기 한개면 되는 낚시에
쓰레기라니...어처구니 없읍니다.
잡든 못잡든 쓰레기는 버리지 맙시다.
도장포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들리는 곳이고
국립공원의 일부입니다.
낚시자리를 더럽힐 분은 오지 마세요 ...지발
* 글이 인터넷바다낚시 운영진 블랙러시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1-03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