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유강낚시꾼님이 Rock-Fishing 전용 채비로 체포한 25cm급의 우럭,,,^^
안녕 하세요,,, 디낚,,, "바다루어" 클럽의 회원 다크33 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회원분이 나날이 늘어서 벌써 40명이 되었네요,,,^^
지금 시간이 벌써 시간이 2시가 넘어가네요,,,
낚시 다녀와서 오후까지 뭐 좀 하다가 잠이들어 버러서 그만,,, 죄송 합니다,,,
오늘도 번출이 있는데,,, 쩝... ^^;
이번에는 우럭과 볼락도 물론 하지만,,, 광어와 도다리, 농어도 대상 목표 어종으로 잡고 출조 하려 합니다,,,
27일 날의 따끈한 조황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27일 오후 4시경에 유강낚시꾼님과 먼저 목표로한 양포권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몇일전,,, 안좋은 기상으로 양포권 답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다시 도전 하기로 한것 입니다,,,^^
예보와 같이 바람이 비교적 잠잠하였고 북동풍이 살랑살랑 불어 대더군요,,,
날시는 굿,,, 그러나 아직 수온은 그다지 만족 스럽지 못한 상황 이였습니다,,,
근처에 아는 낚시방에 들러서 Rock-Fishing 어종인 볼락과 우럭 포인트에 대하여 자문을 얻어 첫번째 포인트로 바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도착한 포인트에서 몇몇 낚시꾼이 계시더군요,,,
조과를 여쭈어 보니,,, 도다리 5수,우럭 잔챙이 몇수와 보르멸 한마리를 잡으셨네요,,,
도다리는 한마리는 씨알이 25cm정도쯤 되어 보이고 나머지는 스몰 사이즈네요,,,^^
채비를 하여 얼마지나지 않아 잔챙이 우럭을 히트 하였습니다,,,^^
낮에도 우럭이 나오니,,, 괜찮은 포인트라는 생각이 되었으나 씨알이 작아서 아쉽네요,,,
이곳은 바닥 밑걸림이 너무 자주 발생하여서 채비를 많이 해 먹었습니다,,,
주간에는 고기들이 돌밑에 은신하고 있으니 채비를 바닥을 긁어 줘야 입질을 하기에 어쩔수 없이,,,^^;
밤에는 전용찌를 사용하여 밑채비를 가볍게 하면 되겠습니다,,,^^
해가 넘어가려고 할때 저희 회원분이신 허전한 바다님께서 직장 동료 한분과 합류 하셔서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다시 열낚,,,
입질은 오는데 아직은 잔챙이 우럭만 간간히 히트 되고,,,^^
어둑할 무렵,,, 군인 아찌들이 순찰와서 여기는 군사 지역이니 지금 철수 하라고 하데요,,,ㅡ.,ㅡ
유강낚시꾼님이 저희 멀리서 여기까지 왔는데 조금만 하고 철수 하겠다고 하니,,,^^
군인 아찌들이 그러면 저희가 순찰하고 돌아 올 때에는 철수 하라고 하데요,,,^^
이곳 포인트에서는 잔챙이 우럭과 12~13cm급,,, 2년생 뽈 몇수 얼굴을 확인하고 다음 포인트로 이동 하기로 결정.
이곳에서 조과물은 20여수는 족히 했을 겁니다,,,
잡은 고기는 즉시 방생 하였구요,,,^^
두번째로 이동한 포인트에서는,,, 고기는 올리지 못하고 채비를 터트리는 일이 발생 하였습니다,,,
저는 큰 입질은 받지 못하였구요,,,
유강낚시꾼님은 5짜 우럭을 잡는다고 미듐해비대에 합사1.5호를 사용한 중무장 채비로 셋팅!!
외항쪽에서 혼자서 꿋꿋이 하시더니 큰 입질을 받고서 고기가 바로 돌밑으로 처박는 바람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몇십분간 실랑이 끝에 결국 채비를 끊을수 밖에 없었다고 하시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허전한바다님도 역시 큰 입질을 받아 돌 밑으로 처박는 바람에 팅 하셨다고 하시네요,,,
동행하신 한분은 고기를 끌어내서 올리다가 감생이 찌낚시 하듯이 이리저리 낚시대를 움직이며 손맛을 즐기다가 다 올라와서 갑자기 옆으로 째면서 옆에 있는 몰에 휘감는 바람에 고기가 빠지고 말았다네요,,,ㅡ.,ㅡ
이고기도 꽤 큰씨알이 였다고 하시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이곳에서의 조과는 잔씨알의 볼락 몇수와 우럭 한뼘 사이즈 얼굴을 확인하고 좀 야단을 치고 언른 집으로 보냈습니다,,,^^
허전한 바다님과 직장 동료분은 내일 출근도 하셔야 하기에 밤 10 반경에 마무리를 짓고 아쉬움을 남긴채 먼저 철수 하셨습니다,,,
유강낚시꾼님과 저는 좀 더 탐사를 하기 위해서 다음 포인트로 이동 하였습니다,,,
세번째 포인트에서는 작은 씨알의 우럭 몇수만 볼수 있었고 입질이 없어 다음 포인트로 이동 하였습니다,,,_PS||MG_* 사진설명 *
강 낚시꾼님과 잡은 우럭의 조과,,,^^
마지막 행선지로 잡은 4번째 포인트에 도착 하여서 호조황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유강낚시꾼님과 저 두명이서 마릿수로는 100여수 이상 했을 겁니다,,,
이곳에서는 수심이 엄청 낮아서 전용찌를 셋팅하고 무게가 없는 제로헤드 채비로 하여 좋은 조황을 올릴수 있었습니다,,,
아기 우럭은 잡는 즉시 방생하고,,, 나머지는 사진을 남기기 위하여 살림망에 살려서 보관 했다가 사진을 찍었습니다,,,_PS||MG_* 사진설명 *
마릿수가 엄청나죠??^^
새로운 포인트에서의 호조황을 만났네요,,,^^
다음에 또 손맛을 보기 위하여 전부 방생 하였습니다,,,^^
운좋게 마지막에 포인트를 알게 되어서 기분 좋은 출조 였습니다,,,^^
큰 씨알은 25cm급 이였고요,,, 잔챙이가 많았습니다,,,
몇마리 가져 올려다가 아이스박스도 준비를 못하고 하여 전부 방생 하였습니다,,,
다음 출조때,,, 좀 더 키워둔 우럭으로 손맛 더 보려구요,,,^^
여기는 자리도 좋고, 어둡지도 않고, 낚시하기 편하고 하여 가족 나들이나 신병 교육소로 제격인 포인트 입니다,,,ㅎㅎ
잡은 고기는 낚시꾼의 소중한 재산 인지라,,,
낚시꾼이라면 잔씨알은 방생 하시겠지만 일부 낚시인들도 조금만 더 방생 하시는 마음을 가진다면 바다도 언젠가는 저희들에게 보답을 해 줄 겁니다,,,^^
그러면,,, 다음에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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