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캠프호 곽선장 입니다.
오늘은 동해 왕대구 지깅클럽 회원님들과 함께 한 하루였습니다.

이틀동안 비가 많이 온지라 강에서 많은 흙물에 유입과 염도가 떨어져 대구의 활성도를 다소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물때가 11시를 기점으로라서 그럴까.....???
아침조황이 형편 없었습니다.
묵호물때:29 06 : 17 (34) ▲ 11 : 13 (28) ▼ 17 : 08 (40) ▲07/5

선장인 저로써는 답답한 마음 표현할길은 없고 ....
장마가 끝나서 그런지 날씨는 왜이리 더운지 .....
선장인 제 마음을 알아서인지 왕대구 회원님들께서 낚시는 조금 쉬었다가하고 대구회나 먹자는 것입니다.<그말이 왜그리 반가운지>

그러기를 얼마동안 다시 정동진 앞바다에서 낚시 시작
가물에 콩나듯 일명 방망이 수준의 대구뿐 다시 배 머리를 돌려 안목 앞바다로 이동

앗 !!!!이런일이 마음씨 좋은 조사님들 마음을 알았는지 대물대구가 줄을이어 올라온다
조사님들은 더위도 잊은채 대구지깅에 불을 붙이고 그러기를 얼마동안 다시금 소강상태 ...
피로와 더위에 지치 조사님들은 입항하기를 ....

아침7시 안목항 출항
정동진 앞바다에서 안목 앞바다 수심 100~150m공략
메탈지그 300g핑크, 블로 오렌지 총 30수정도 대물 3수의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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