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지깅탐사는 강릉 네분의 사장님을 모신 하루였습니다.
아침일찍 기상을 보고 전화 드린다 약속했시에 아침 일찍 바다가에 나가 상황보고 바다날을 보고 사장님들께 전화.....
아침7시 안목항 출항
정동진을 지나 금진 앞바다로 포인트에 도착후 한참의 시간이 흘러는데도 대구의 입질이 없는 것 아님니까
제 마음은 조금씩 수덩이가 되고 이제나 물어줄까 저제나 물어줄까 시간만 흘러가고 조사님들 얼굴에도 선장인 저에 얼굴에도 답답함에 굳어가는 얼굴......
정동진 앞바다와 금진 앞바다를 오가기를 몇번 통 입질 소식은 없고 시간을 벌써 11시 조류의 소통이 좋아 입질에 활성도가 있을꺼라는 제 예상을 보라는듯이 비웃듯 조과가 없는것<답답한 마음>
다시금 머리속을 정리하고 조류가 빠르고 바람이 같은 방행으로 배를 밀어내 포인트에 머무는 시간이 짧다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오늘은 물이 가는 시간보다 만조에서 초설물 사이에 입질이 있을꺼라 제 마음속으로 단정하고 다시 사천 앞바다로 포인트 이동.....
누가 낚시는 기다림에 미학이라 했는가 ????
사천 앞바다를 도착 1시간 정도 지났을까 저사님들에 짧은 외침 걸었다 <히트>
이 한마디에 조사님들 얼굴에도 제 얼굴에도 옷음이 돌고......
그러기를 삼십여분 1m에 가까운 대물 한수와 80cm정도의 중치급 4수 합하여 15수정도
누가 낚시를 기다림에 미학이라 했는가 ?????
제 예상이 적중한것인지 저를 믿고 끝까지 열심히 낚시해주신 조사님들에 보답인지 금일 지깅탐사는 기다림속에 행복이라 해야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