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짧고도 강한
비의 행렬로 뜨거웠던 대지의 열도 식히고
곧 서늘한 바람이 불어 올 것 같네요.
오늘은 처음 부터 마지막 까지 잘 올라 오는
날이었습니다. 따문따문 심심찮게 올라
오기도 하고, 한 포인트에서 구간별로
옮겨가며 100여수 이상, 다시 이동해서는
30여수 이상 또 이동해서 50여수 이상
올라 왔으며 마칠 때 까지 꾸준하게 올라
와 주었습니다.
2연타, 3연타, 4연타, 5연타의 주인공도
다수 계시고 더블, 트리플, 쿼드러플 히트
까지 폭풍같은 소나기 피딩에 돌문어들이
쏟아져 올라 오는 시간들도 있어서 신나게
낚는 날이었습니다.
사이즈는 작은것 부터 중치급 까지 다양하게
올라 와 주었습니다. 그러나 아쉬운 사이즈가
더 많네요. 하지만 점점 더 커가는 문어들도
많이 있는 걸 확인 했으니까 곧 묵직한 문어들
손맛 보실 겁니다.
오늘은 유난히 많이 빠뜨리셨습니다. 한 분이
8수 놓치고 10수 낚으셨습니다. 거의 대다수
분들이 2~3마리 정도 놓치는 날이었습니다.
채비를 던지면 문다 싶을 정도로 문어의
활성도가 좋은 날이었는데 빠진 문어들이
많이 안타까워 아쉬운 마음이 매우 큽니다.
장원 30수, 17수, 16수, 14수, 14수, 13수,
13수, 13수, 10수, 10수, 10수... 등으로
바다가 내어주는 만큼 감사히 받고 마무리
합니다.
강민호와 함께 힐링 하시고 묵직한 돌문어
손맛도 보시고 마지막 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 주신 회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채비 손실이 많습니다. 채비는 도래에
왕눈이 에기 세개씩 끼워서 셋팅 해 오시기
바랍니다. 채비 손실 후 봉돌만 끼워서 바로
낚시 하실 수 있도록 준비 해 오시면 시간도
아끼고 돌문어 손맛도 더 많이 보실 수
있으십니다.
강민호는 문어 낚시에 최적화 된 문어전용선
입니다. 사계절 내내 문어 출조 중 입니다.
강민호와 함께 힐링 하시고 묵직한 돌문어
손맛 보실 회원님들 연락 주세요.
주말 예약은 서둘러 주십시오.
9월 21일(일) 야간문어 예약 가능 하십니다.
※강민호 예약문의 (입 / 출항 시간은 유동적)※
☎ 010 7404 3202
(아침 부터 오후 16시까지 예약상담 가능)
☎ 010 2388 7118
(16시 부터 03시까지 예약상담 가능)
- 예약은 전화나 문자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