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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도 볼락루어 출조를 다녀왔읍니다..
옛날 같으면 보리가 누렇게 변하는 지금 이 시즌이 볼락제철이
되어 볼락이 제일 맛있는 시기인데 근래에는 보리누름이 되면
볼락시즌이 끝나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읍니다..
이런 원인의 대부분은 겨울에 밤낮으로 외줄낚시를 하여 알배기를
마구 잡이로 남획하다보니 발생된 인간들의 탐욕과 무지함입니다..
볼락이 한마리당 20만개의 알을 가져 산란을 한다고 하니
이번 정부에서는 볼락이나 감성돔 등 낚시꾼들이 선호하는 어종
들이 제일 먼저 멸종하기가 쉽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다가오는
겨울부터 볼락의 산란기를 꼭 지정하여 볼락어종을 전반적인 보
호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앞으로도 기상이 좋은 날은 볼락루어 출조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지금의 볼락루어는 이삭줍기를 한다고 생각하시고 출조하면 됩니다.
마릿수는 별로 없으나 사이즈가 좋아 20~30수만 잡아도 작은 쿨라
는 채웁니다..
어쩌다가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발견하는 경우에는 사이즈
와 마릿수를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포인트도 간혹 있읍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을 태우고 낚시를 할 경우에는 대부분의 조사님에게
많은 볼락을 마릿수를 충족시켜 드릴 수 없어 소수의 인원만 태우고
낚시를 다녀옵니다..
*출조문의---010-4551-1471 벅시꾼
*출조시간--- 참돔 오후 1시경 볼락 오후 5시경..
*철수시간--- 밤 12시에서 1시경
*출조비---원도권 10만원 내만권 8만원
*계류장---고성읍 남산공원 오토캠핑장으로 네비치고
오시면 바로 앞 선착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