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여수 청홍낚시 입니다.

비바람 예보가 너무 강해서..

취소를 하려다가..

그래도 가고 싶다는 분들이 계셔서

취소하실분들 다~해드리고

대꾸리는 문어->갑오징어로 변경

(바람불어도 갑이는 할만한 포인트들이 많음)

보따리는 문/갑 병행으로

비바람 수중전 준비 되신 분들만

모시고 출항해 보았습니다.

시작부터 강한 비 바람에

정말 힘든 하루가 예상 되었지만,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여건 맞는곳들에서 최대한 뽑아드렸습니다.

문어든 갑이든 씨알 좋은게 많았는데

비때문에 사진 촬영이 안되었습니다ㅠㅠ

철수길까지 쉼없이 비바람이 힘들게 했지만

낙오 몇분을 제외 하고는

계속 나와주는 찰박이에

열심히들 해주셨습니다.

최악의 조건속에도 장원 100갑이상 두분

상위권 70,80갑.평균 50갑이상..

초보자분들도 60갑이상 잡으셨습니다.

요즘 시즌에 볼수도 없는 사이즈들이

정말 많이 올라왔습니다.

입항하는길에 다들

고생했다고 선장님께 인사들해주시고 가셔서

하루 피로가 싹~가셨네요^^

비도 많고 정신도 없어서

카운터기는 못찍었지만,

다녀가신 분들은 다들 아시죠..?^^

보따리는 문/갑 병행 문어 대물들 좀 잡고

갑이좀 하다가 비가 너무 많아서

조금 일찍 입항했습니다.

(사진 몇장만 첨부 합니다.)

어제 다녀가신 분들 정말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날이었으면

찰박이들로

150/200갑도 노려볼만 했는데..

좀 아쉽네요^^

문어든/갑이든/쭈든

청홍으로 오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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