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비가 제법 왔습니다. 기름 싣고 배에 타자마자 쏟아지네요. 

기름 넣는데 애먹었습니다.ㅋㅋ

오늘은 네분 독배.

기상이 예보보다 훨씬 안좋네요 바람에 너울에 엉망 입니다.

거기다가 아직까지 물도 빠르고 조금시 조류가 사리때만큼 흐르네요.

그래도 할건 해야겠기에 이리 저리 열심히 쫓아 다녔습니다.

물이 약해지는 시간이나 물돌이 전후로 따복 따복 올라오고 물이 잘갈때는 주춤하네요.

마릿수도 제법 괜찮고 씨알은 들쭉 날쭉 입니다.

큰거 잔거 막 섞여서 올라오네요.

2키로 넘는게 수면에서 인사만 하고 뿅~사라지고 ㅋㅋ

아깝습니다.

진짜 졸라 크던데 ㅋㅋ

아무튼 오늘 비에 바람에 너울에 완전 트리플로 뚜까맞고 왔네요.ㅜㅜ

비 오는데 끝까지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약 및 조황 문의 : 010-2007-5588

'강바다의 남해바다^^010-2007-5588'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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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영훈/79/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