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갈치 사냥하러 달려 봅니다.

오잉~!  한치가 올라오네요.

기분좋게 시작~!

오늘은 마스크쓴 멸치들이 좀 오지마라. 주문을 외웠지만

어제보다는 조금 크고 배불뚝이 갈치인척 하는 애들이 오네요.

배불뚝 4지도 나오고 초반 분위기는 괜찮은거 같음.

갈치다 하는 사이즈는 나오는데, 마리수가 적게 나오네요. 

새벽 2시경 잠깐 후다닥 하더니 그다음 부터는 정말 뜨문뜨문

입질이 오네요. 아쉽지만 오늘은 용왕님이 요정도만 하라하셔서

출조를 마쳤네요.

오늘도 저희선사를 찾아주신 조사님들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라임은 언제나 '어제보다 더나은 조과를 위해 노력하는 선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출조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임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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