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골 용가리들~

깊은 수심 더 큰 왕갈치를 담다~~

어제의 조황에 이어 오늘도 같은 포인트로 고고씽~

깊은 수심권 큰왕갈치 찾아 대마권으로 달려 봤습니다.

저녁 식사 후 어둠이 내리고 살살살~ 붙기 시작한 갈치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늘마다 주렁주렁~ 잔잔한 풀치들의 왕성한 입질속에

뜨악@@ 하고 놀랄만큼의 덩치를 자랑하는 용가리급 특대 갈치들도 올라 오네요~

오늘은 대박 잔치날이로구나 생각하고 마음을 놓았것만...

밤이 깊어 갈수록 활성도가 떨어지는 날이였습니다.

어찌보면 욕심일수도~ 완전 굵은 갈치들이 밤새 계속 줄탄다면 몇시간 낚시에 집에 가야하겠지요~

현실은 그렇치 않습니다.^^

피딩 시간 이후 꾸준히 간간히 올라 오는 갈치들로 쿨러에 차곡 차곡 쌓다보니~

만쿨조우님 반 적당쿨러 반정도네요~

이시기에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조황이였습니다.!

큼직하게 자른 생미끼에 물고 늘어지는 대마권 왕갈치 최고네요~

시즌 후반부 한마리를 잡아도 더 큰거~ 큰고기 고집하며 깊은 수심권 계속 됩니다.

반갑습니다. 뉴거제호 이선장입니다. 

어느듯 갈치시즌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시즌 후반부지만 아직 높은 수온 유지되기에~

물때에 따라서 조류의 흐름이 좋은날은 먼바다 갈치낚시,

조류의 흐름이 작은 조금 전후의 물때에는 열기낚시 출항합니다!

무리한 욕심 없이 바다가 주는 만큼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