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온다는 비가 새벽에 출근하니 조금씩 오기  시작해서 내심 걱정을 했더니 다행히 출항해서 달려가는 도중 그치네요. 

그제는 그 또랑 물에 뻘물에도 예상외로 제법 나와줬고 어제는 별 신통치 않더니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루트로 다녔는데 제법 많이 나옵니다.

오늘 잘나온다고 낼 잘나오라는 법 없고 오늘 안된다고해서 낼 안되라는 법 없는게 딱 맞는 말이네요.

역시나 바다는 하루 하루가 다릅니다.

초보조사님들이 많으셔서 내심 걱정을 했더니 그래도 열심히 잡아내시네요.

오늘도 올리다 떨군것만 40마리 정도 떨궜네요 씨알이 너무좋고 활성도가 떨어지다 보니 릴링 도중에 많이 떨어집니다.

한분은 10마리 떨구고도 37마리 잡으셨는데 내심 40마리 넘기실줄 알았더만 한계에 부딪히네요.

그래도 워낙 씨알들이 좋아서 쿨러가 넘칠라 합니다.

키로 전후로 되는게 마릿수로 많이 나왔네요.

다들 20마리 전후로는 잡으셨고 오늘 상황에 비하면 조금 덜 잡은 느낌 입니다.

하지만 항상 주는 만큼만 가져오면 되는거니 나름 만족 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예약 및 조황 문의 : 010-2007-5588

'강바다의 남해바다^^010-2007-5588'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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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영훈/79/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