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 군산. 뉴-발리호!~

비바람...

순간 돌풍...으로 스팡카가 지 역할을 버벅거릴 정도...ㅜㅠ

음...예보와 다르게 더 거친 바다...

4분은 멀미로 맛난 도시락도 못 까 먹으시고, 선실행...ㅠ

선두쪽 조사님들의 이구동성...

꼴랑꼴랑...바이킹 한번 탈 때마다 새우가 떨어져 올라 온다는..ㅠ

이눔의 날씨가 철수무렵 3시쯤 되어서 잦아드네요...ㅠ

늦은 입항후 낚시점으로 들어 오는 선장님, 사무장님의 곡?소리...

아이고...D지겄다...죽겄다...

조사님들은 또 오죽 힘드셨을까요...ㅠ

출조점에서 받은 사진에서 세어보니 

이 악기상 속에서도 140수를 갓 넘겼네요

귀하고 귀한 소중한 조과물입니다~

지는 항구 방파제 앞에서 비응항 모든 선사들의 안전을 

위하여 기도를 해 봅니다...ㅜㅠ

아, 나 왜, 울컥하지?.......ㅎㅎ

제가 이쪽 일 해보니...

자연과의 보통일이 아니고, 차암 수고들이 많으셔요...

더욱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