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맞긴 맞는지 의심이 들정도로 요즘 큰 추위가 없네요. 

추위에 가장약한 제가 크게 춥다는걸 못느낄정도니..

한분 독배.

 월~금요일까지 날씨 젤 안좋은날 골라서 다녀왔습니다.ㅋ

들물 퍼뜩보고 도망갈 요량으로 좀 깊은 곳으로 갔는데 채비해서 한두번 던지니 바로 한마리 오네요.

그 뒤로도 드문 드문 한마리씩 올라오는데 참 재미나게 하다가 만조 되기전에 도망왔는데 날물 받치자 바람이 어마 어마하게 터지네요.

점심 먹고도 간간히 한마리씩 올라왔는데 물이 너무 이상하게 갑니다.

잠깐 제대로 가면 한두마리 나오다가 또 바뀌고 다시 제대로 가면 또 몇마리 나오고 하~~

짜증나서 밑밥 다퍼넣고 일직 철수했습니다.

아마 오늘 물만 제대로 갔으면 조황 앞자리 숫자가 바꼈을 겁니다.

두마리 날려 먹고 16마리중 10마리가 40~50 사이 사이즈네요.

마릿수도 괜찮고 씨알도 쓸만 합니다.

잼나게 잘놀다왔습니다.

감성돔 선상은 독배만 진행  합니다.

예약 및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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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다의 남해바다^^'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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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해79강바다강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