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젠틀호 한선장입니다. 좋은 기상 속 몇 일간 강한 바람으로 인해 진입하지 못했던 어초여밭 핫 포인트로 바로 달렸습니다. 역시 굶주린 감성돔들이 밑밥이 들어가기가 무섭게 반응을 보여주었고, 대물은 없지만 빵빵하게 살이오른 4짜급 녀석들오 38수라는 어마어마한 마릿수 조황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조류도 시원했고, 녀석들의 입질도 시원했습니다.
추운 날씨 속 감성돔들의 당찬 손맛이 철수 때까지 쭉~ 이어지며 조사님 모두 추위는 잠시 잊고, 화끈한 시간 보내고 철수 했습니다. 기상과 조류만 받쳐준다면 언제든 이런 떼고기는 만날 수 있을 듯 합니다. 본격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어초여밭!! 내일 예약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