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조황 보고드립니다.

금일 아홉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지깅 4인 라바5인

아침 출항후 첫 포인트 도착하니 먼바다 풍랑때문인지

큰 너울은 없었지만 잔 너울이 좀 있었습니다.

유속은 0.4노트 날씨 흐림

시작은 어제와 달리 느나느나 타임이 없었습니다.

시작하고 20여분이 흐르고 올라온 덩어리

선장표 수제바늘 지깅에 올리왔습니다.

뒤이어 바로옆 일행 조사님께서도 한마리

이에 질세랴 9번조사님 라바에 가지채비달아서

하셨는데 덩어리 한마리 올리십니다.

이후 똥바람이 불어 잠시 고전좀 하다가

대구낚시 두번해보신 6번 사장님 한수

이후 잠시 뜸~~~하다가 지난번 왕건이한번하시고

다시 찾아와주신 원주 오사장님

사이즈가 좀 아쉽네요...

오늘 10번조사님도 라바에 반응이 너무 사악하여

메탈지그로 변경하여 덩어리 한수 했는데 사진은

패스했습니다.

이후로 북쪽으로 가보려 했으나 강력한 바람으로

내려온 배들 바라보며 저또한 바람이 터져

남쪽으로 내려가며 해봤지만 오늘 대구들이

헤드번팅만 엄청 하는것같았습니다.

라바는 거의 입질이 사악한수준...

금일 선내 인당 최저5수 최고12수 어제와 다르게

마릿수가 많이 않나왔습니다.

빈약한 쿨러는 찍지않았습니다.

종일 불었다 안불었다 하는 똥바람에 분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조심히 귀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