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구라바 보고드립니다~!

오늘 만석으로 다녀왔습니다.

예보상 바람터질거 알고 초반에 마릿수 보자~!

라는 생각으로 오늘 진행 했습니다.

시작은 포인트 도착하고 계속 느나느나~ 쉬지않고

나왔습니다.(집와서보니 배에서 걸은 걸음이 5100보)

대구라바 처음이신분께서 사진 찍어달라하여

부끄러운 사이즈지만 인증남겨드렸습니다~

슨장 성격에 사진 잘 안찍는거 아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큰것만6짜후반부터 찍습니다.)

초반 2시간만 장판이고 이후로 바람이 터졌다가

한시간은 잠잠~했다가 다시 터졌습니다...

지난번에도 와주셨던 단골사장님 요번에도 사모님과

내기를...71cm하나 하셨습니다.

이후로도 올라오는 사이즈들이 대부분5짜들

11시반쯤 더이상 무리일것같아 조기입항했지만

많이잡으신분은 혼자서 쿨러를 채우셨..

선내 인당 평균8~10여수 많이잡으신분은 20여개

악조건에도 낙오자 한분없이 완주하여 감사드립니다.

조심히 귀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