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파호입니다. 감성돔 선상 흘림낚시 조황입니다. 확실히 해가 뜨기전에는 당분간 바짝 긴장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수심에서 덤빈 굵은 감성돔들이 덤볐고, 버티기 조차 못할 정도의 강력한 입질에 몇방 터지고도, 굵은 감성돔 4짜 후반 중반 초반외 굵은 사이즈로 손맛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가을이라 입질 수심이 수시로 바뀌는데 이 포인트만 찾아 내면 마리수와 사이즈 또한 무난한 시즌입니다.
26일 월요일 조금 물때, 거제도 감성돔낚시 오전출조 쭈욱 달립니다. 지금은 새벽부터 아침타임에 이동하는 감성돔들의 손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시원한 새벽에 진입해 가성비 좋은 낚시를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거제 가고파호를 찾아 주신 조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