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삼포항 출발하는 한치낚시 전문출조점 "해신호"입니다. 새벽철수 조황입니다. 확실히 달라진 바다, 이번 출조에는 대포 한치들까지 보이면서 평균적 사이즈가 눈에 띄게 굵은놈들이 많이 비치었습니다. 다양한 포인트에서 입질을 받을 수 있었지만, 마리수에서는 다소 부족한 면도 보였지만,출조마다 서서히 마리수와 사이즈까지 증가하는 추세가 상당히 빨라짐을 체감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출조가 벌써 기대됩니다.
한치 조과는 "입질 수심 공유"는 꼭 외쳐 주시고, 수심층 공유는 한치들이 오래 머물도록 하는 집어효과까지 덕을 볼 수 있는 중요 요인이기에 꼭 외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15일 16일은 기상상태 불안정해 승율이 없을 것 같아 휴항하고, 17일 한치낚시대회(예약완료), 18일 토요일부터 한치낚시 예약 가능합니다. 늦은시간까지 진해 해신호를 찾아 주신 조사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