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인낚 회원 여러분들 더운 날씨에 다들 안녕하신지요...
금년 장마는 집중 폭우가 내리는 특징이 있다보니 물난리를 많이 겪고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읍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볼락 시즌이 끝난 후는 시간이 나면 재미나는 낚시를 저 혼자 즐기고
있읍니다.
기상이 좋은 날은 잠시 시간을 내어 여름 어종 낚시를 다니고 있읍니다..
운이 좋은 날을 80이 넘는 광어도 만나고 83이 넘는 참돔도 만났으며
역시 80이 넘는 대형 농어도 만났읍니다.
80~90이 넘는 방어를 만나 채비도 터뜨리고 몇마리 잡고 나면 기진맥진
하여 잠시 가쁜 숨을 몰아쓰곤 합니다..
그러나 대형광어 참돔 농어 등은 쉽게 만날 수 있는 행운이 그리 많지 않
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이런 대형 고기가 잡히니 나도 잡겠다는 요행심을 발동시켜
손님을 유치할 생각은 전혀 없읍니다..
저와 시간이 나면 수년전 부터 저와 동출하는 젊은 친구가 한명 있는데
지난 20일에 같이 동출하여 방어떼와 미터가 넘는 삼치를 만나
가지고 온 미노우 몽땅 박살이 났읍니다..
미노우 트리풀 훅은 80센티 정도의 방어의 힘은 견디어 내는데 그 이상의
사이즈는 훅이 부러지고 버들어지고 미노우가 부서지는 등 미노우로서는
방어를 잡을 수 없다는 것을 그는 느꼈을 겁니다..
1미터가 넘는 삼치는 뜰채에 들어가지 않아 잡지 못하고 놓친 아쉬운 일도
있었읍니다.
이날 저가 80이 넘는 대형 농어를 한마리 잡아 대구에서 멀리까지 나를 항
상 찾아주는 변함없는 그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드렸읍니다.
그런데 그분은 부모님과 장모님께 평생 처음보는 여름이 제철인 농어를 드
갖다 드렸더니 두분이 모두 너무 좋아하셔서 저와 집사람 점심 식사
한끼 하라고 돈을 5만원을 통장에 넣어주어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도 좋은 심성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아직까지
세상살이가 살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저는 이 시즌이면 참돔 흘림 농어루어 광어루어 참돔 타이라바 등의
로드를 모두 챙겨 가지고 다니며 물 때와 시간에 따라 각각 다른 장르의
낚시를 하게 됩니다.
농어를 잡을 확률이 높은 시간에는 농어 루어를 하고 배가 타고 가다가
방어와 삼치의 보일링이 일어나는 현장을 목격하면 잠시 배를 세우고
방어와 삼치를 잡으며 참돔을 잡을 확률이 높은 물때와 시간대에는 참돔
낚시를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합니다...
*동출문의---010-4511-1470 벅시꾼..
*계류장---고성읍 남산공원 오토캠핑장 앞 선착장으로 네비치고 오시면
됩니다.

*80이 넘은 대형 광어 
*물 때가 좋은 날은 참돔도 제법 만납니다...

*농어도 간혹 떼고기를 만나 즐낚을 합니다..
*참돔도 마릿수로 손맛을 봅니다...
*방어 농어 참돔 들 두로 손맛을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60이 넘는 참돔도 만납니다...

*30 전후의 구이용 참돔도 마릿수로 만납니다... 
*어제는 30이 전후되는 참돔들 입질이 많이 나왔읍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