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천항 블루탱호입니다. 며칠 한파가 내려와서 꼼짝할 수 없네요. 하지만 추우면 추울 수록 씨알 괜찮은 열기들은 연안의 얕은 수역으로 밀려옵니다.
바로 위 아래의 사진들은 요즘 즐겨찾는 철탑으로 된 강제인공어초입니다. 은폐조건이 좋아서 열기와 우럭, 그리고 쏨뱅이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바로 위 사진은 철탑어초에 숨어있는 열기어군입니다. 열기가 줄을 타게 되면 다른 콘크리트 인공어초보다 속도가 빠른데, 단계적으로 채비를 들어 올리지 않고 욕심을 부리면 밑걸림이 생겨서 모두 잃게 됩니다.
바로 위, 아래 사진은 내일 화요일의 바다날씨입니다. 기상이 아주 좋습니다. 지난 17일 토욜 딱 하루 출조하고 어제와 오늘 또 휴항하고 있습니다. 겨울바다는 늘 기상이 좋지 못해서 출항이 더디게 진행됩니다. 내일 화요일은 정말 날씨가 좋습니다. 바람도 약하고 파도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