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천항 블루탱호입니다. 이 겨울, 아직도 대삼치들이 표층에서 대멸치들을 공격하면서 라이징을 하고 있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일입니다. 계절을 잊은 대삼치들의 식이활동입니다. 이상 어제 24일의 사건현장이었습니다. 이 곳 인근 연안바다에서는 식을 줄 모르는 대삼치 어군이 겨울바다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폴링바이트, 저킹바이트, 리트리브바이트, 펌핑바이트 등 다양한 패턴에 반응하며 랜딩됩니다. 목줄잘림, 링링 중 털림, 랜딩 중 방생 등 잘 빠져나기도 합니다. 위 아래 쿨러사진들은 어제 금요일 한 타임 조황모습입니다. 100 마리가 훨씬 넘어가는 마릿수입니다. 엄청나게 많이 랜딩되다 보니 개인 랜딩포즈는 찍을 감당이 안 되어 생략하였습니다. 오늘 토요일부터 돌아오는 월요일까지 기상악화로 출항이 어렵습니다. 화요일부터 출조가능합니다. 겨울시즌은 하루 한 타임만 운항합니다. 오전 10시 출항, 오후 16시 입항입니다. 선비는 7만 원입니다.
화:출항가능, 빈 자리 많음. 수:출항가능, 빈 자리 많음. 목:출항가능, 빈 자리 많음. 출조 문의주세요!
마스크나 복면, 구명조끼 착용필수! 9.77톤 대삼치-참다랑어 낚시선입니다. 팽창식 구명조끼, 수세식 화장실과 넓은 휴게실이 정갈하게 마련돼 있습니다. '블루탱호' 밴드에서 재밌는 대삼치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band.us/@bluetangho ※독배가능(휴일-평일). 음료수, 생수, 면장갑, 호수별 쇼크리더 무료. 메탈지그, 얼음, 스티로폼박스, 낚시소품 판매. 낚시장비 대여(선착장 바로 앞 낚시점). 음주금지, 신분증 필수지참, 구명조끼 필수착용. (선비)7만 원(하루 한 타임만 출항). (출항시각)오전 10:00. (입항시각)오후 16:00. (출항 시각은 날씨와 물때에 따라 변동됨). 추첨 자리배정(출항 30분 전 추첨:지각-후순위). 바늘빼기 플라이어 지참. 우체국. 700476-02-064261. 하승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