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래면 우리들의 고유 명절인 설날이네요
아직 우리세대엔 설날부터가 새해, 나이 한살 더 먹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특히 바다를 벗 삼아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더 더욱 설날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명절입니다.
설날을 맞이하여 우리 조사님들의 행운과 행복을 빌어 봅니다.

각설하고 어제는 4분이 감시사냥에 4짜도 안 되는 감시 1수가 전부요 모두였습니다.

요즘들어 감시 사냥이 어렵네요.
설을 깃점으로하여 새해엔 좀 더 많은 감시들이 나와 어렴게 출조한 우리 조사님들을 즐겁게 하였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학꽁치는 여전히 마릿수는 많은데 씨알이 부족하여 학꽁치 조황을 물어오는 조사님들에게 대답하기가 쉼지 않네요.
간간히 씨알 좋은 넘들도 올라오고 있으니 그냥 학꽁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출조도 괜찮지 않나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척포낚시배는 : 통영시 척포길 187에 있으면
연락은 : 010 3857 7766으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