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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피싱]4짜 감성돔과 3짜 동생들... 흠... 그참...[일요일 03시/09시 출조]
안녕하세요?
항상 즐겁고 안전한 출조를 지향하는
호호 피싱입니다~^^
한바탕 쏟아지더니 이젠 가랑비가 되었네요.
비 내리는 겨울밤... 그 쓸쓸함이 좋습니다.

오늘은 주말이지만 기상 악화로
또 하루 쉬어갑니다.
오늘 새벽 02시부로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와
안쪽 먼바다엔 풍랑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비나 눈도 온다고...

그나마 일요일 새벽부터는 주의보도 해제되고
기상 예보도 양호하게 나오고 있어 다행이네요.
일요일 출조 일정은...
새벽 03시 출조해서
오후 3시 철수하는 당일 출조...
(낚시 대회 철수가 있어 철수 시간이
다소 늦춰졌으니 양해바랍니다.)
오전 09시 출조해서
오후 5시 철수하는 종일 출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03시와 09시 출조때
야영 출조도 가능하며,
14시와 16시에 야영 출조도 가능합니다.
암튼, 일요일 하루 또 열심히 다녀 보겠습니다.
어제는 조사님들과 함께 초도 다녀 왔습니다.
오후 17시 철수때까지
기상은 봄날같이 아주 좋았습니다.
즐낚 도중 석조망의 난입으로
두 포인트 이동도 있었으며,
사리 물때임에도 조류 소통은 썩 좋지 못했습니다.
온통 세피아 톤의 채색입니다.
여유있게 출조했던 터라 포인트 도착하면
전자찌 없이 바로 낚시할 수 있어 좋습니다.^^
포인트 이동없이 붙박이 낚시하신
ㅇㅅ씨의 4짜 포함 감성돔 3마리 조과~
역시나 포인트 이동없이 붙박이 낚시한
ㄷㅈ이의 아쉬운 3짜 감성돔~
42. 37. 36. 30...
그참...어쩌다가 이시기에 이런 씨알이...ㅎ
하지만, 수고 많으셨습니다~ ^^
ㅇㅅ씨의 3짜 한마리는 ㄷㅈ이한테 분양되어서
떠드림으로 바로 고고씽~
나눔 감사합니더~~
한마리 걸어냈던 ㄷㅈ이의 소식~
한방 터진게 더더욱 아쉬웠던 오늘...
ㅈㅁ씨의 참담한 소식...
결국, 포인트 이동... 후 빈손 철수...
고생하셨습니다.
일말의 미안함도 없어보이는 작태에
씁쓸한 마음만 듭니다.
생업이 뭐... 벼슬인가?
뭐 그런...
쩝...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꾸벅
호호 호는 계속해서
위 일정대로 정상 출조 하겠습니다.
새벽부터 영업하시는 식당이 생겼습니다.
새벽에도 영업하신다니 감사하죠~ ^^
뼈다귀 해장국이 좋았습니다.
삼덕항으로 오시는 길에 새벽 식당이
거의 없는데 조사님들께는 희소식인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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