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가자호

12월11일 입항조황입니다.

굿모닝

하루 지난 입항조황입니다.

동출하고 들어오니  

일도 못하고 ㅋ 완전 기절 했어요.

체력을 더 길려야할듯 합니다.

ㅋ ㅋ

그제는 기상이 너무 좋아~~?좋아서 

물도 바람도 정지 상태입니다.

우째 이런일이 호수보다 더 잔잔한 바다

밤새 물이 안가네요

선장님들도 아우성입니다.

수십년 낚시배 선장 해도 이런날은 처음이라고

먼바다에 모든 배들이 풍을 빼 두어도 ㅋ 

그 자리에서 꼼짝을 안하네요 

밤새 선장님은 배를 밀고 밀고 

따문따문 따문따문 올라오던 갈치

역시 물이 살살가고 

바람이 살랑이니 입질도 좋아지고 

마릿수도 좋아집니다.

늘 철수 전 폭풍입질 ㅋㅋ

집에 못 들어오고 

5시 30분까지 낚시 하고 철수 합니다.

망고는 또 ㅋ 방어를 한마리 잡았네요

우리 조사님들 드시도록 

회를 떠드렸어요

모두모두 맛있게~~드셨답니다.

~^^

때깔좋은 대갈치

씨알좋은 대갈치

잡으러 가야하는데

기상이 좋지 않으니 

목 금 토 일 쉬고 

월요일부터 또 출동합니다.

월요일 자리 있어요

15일 월 예약가능

16일 화 예약가능

17일 수 예약가능

18일 목 예약완료

19일 금 예약가능

20일 토 예약완료

21일 일 예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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