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FC 5월의 행복한 정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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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우리 동호회 이야기 (조황, 홍보 등등)

어울림FC 5월의 행복한 정출

1 베트남감성돔 12 1,571 2012.05.21 15:49
살면서 우리는 끊임없이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며 삽니다
우리는 이를 흔히 인연이라고들 하지요
 
인연 중에는 고운 인연, 소중한 인연이 있는가 하면 때로는 슬픈 인연,
곱지 못한 악연도 있기 마련입니다
서로가 어떻게 가꾸고, 어떻게 꾸려 가느냐가 무척이나 소중합니다
 
우리는
누구나가 고운 인연을 꿈꾸기도 하지만 그냥 스쳐 지나가는 인연도 많지요
고운 인연 하나 만들기가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듯하나
그냥 되는 것은 아니라 여깁니다
 
그런데
어떤 이는 오래된 인연을 너무 소홀하게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엷어지기도 하고 처음의 설레임 같은것도
식어가기 마련이지만 생각해 보면 참 어리석은 일이지요
 
오랜된 포도주가 진한 향기를 풍기듯 오래된 친구나 인연은 눈빛만으로도
속내를 읽을 수 있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진정 소중한 인연이지요
 
새로운 인연이 설렘을 선물하기도 하지만 지나고 나면 모두가 거기서
거기란 걸 알게 됩니다
 
오히려 오래된 인연보다 더 못한 경우도 많지요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는 것도 소중하지만 오래된 인연을 소홀히 하여
잃어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귀한 인연이
한번 발길을 돌리면 영영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ㅡ아름다운 어울림을 꿈꾸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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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FC 5월 정기 출조를 2012년 5월 20일 02시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에서 일성호와 만물호를 통해 사랑도 나무여 갯바위와 인근 선상낚시 2개 팀으로 나누어 시행하였습니다.
5월 19일 밤 9시 30분 부산 거제동 소재 법원 주차장에서 고구려 고속관광 25인승버스로 출발하여 고성 인근 경상낚시에서 밑밥과 채비를 준비하고 20일 새벽 1시 풍화리에 도착하여 2개 선단으로 나누어 승선하여 나무여 갯바위와 인근 바다에서 참돔과 밤 볼락을 노렸으나 전날까지 잘 나오던 대물 참돔은 구경하기 어려웠고 많은 수의 볼락과 대방어, 농어, 숭어. 우럭, 감성돔 등으로 모처럼 장판같은 바다에서 5월 20일 오전 11시까지 눈맛과 손맛을 보며 낚시를 즐기다 철수하여 풍화리 선착장 어울림 FC 전용(?)좌대에서 잡아온 자연산 볼락과 대방어, 농어, 우럭 등 종합선물 세트를 본인을 비롯한 김선장님, 7성급 호텔 일식요리의 대가 (믿거나, 말거나) 심슨님과 초대물님 등 칼잡이와 고문님과 회장님, 오륙도, 초보감시 등 나머지 회원들이 어울려서 만든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즉석 회와 자연산 음식으로  점심을 즐기고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정출에도 저희 어울림 FC와 자매 결연을 맺은 조무사 정철식 대표님께서 최고급 원줄과 여름모자를 찬조해 주었습니다.
정철식 대표님께 진심으로 회원들과 함께 감사드립니다.
참석하신 회원과 바쁜 삶의 현장 때문에 마음만 함께한 회원님께도 회장님을 대신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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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28 부산갈매기 12-05-21 16:48 0  
동호회에서 정말 소중한 건 대물이나 고기를 많이 잡는 것이 아니라 정출날이면 이렇게 회 한점과 소주 한잔으로 서로 마음을 나누며 가식없는 웃음을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리는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우리의 삶에 오아시스처럼 참 좋은 바다에서 언제나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미소 넘치는 어울림의 동호회로 이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눈맛, 손맛, 입맛으로 즐겁고 행복한 5월 정출이었습니다.
28 베트남감성돔 12-05-22 23:31 0  
고문님 이래저래 하루가 흘러갔습니다.
정출즐거움의 흔적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눈맞,손맞,입맞 없어질때까지 쭉 달려보입시더~
1 동환아빠 12-05-22 23:46 0  
어울림이란 둥지를 턴지  벌써 일년이상의 세월이 흘렸네요
그동안 한명의 낙오도 없이 한걸음 한걸음 소중한만남의 인연이 늘어
나는것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화창한 날씨속의 정출이 였네요  사리 물때지만 물이 전혀가지않는
이상한 상황속에도  용왕님이 주신 적당한 선물 (배꼽이 참외 꼭지가 되도록)
간만에 자연산 회로포식 하였네요
식당에서 바로 공수해온 뜨끈한 밥에 괴기 초장 푸성귀를 잔뜩 넣고
버무린 회비빕밥  지금도 입에 군침이도네요
다음정출에도손맛 ,눈맛, 입맛을 기다리며~~~
1 땅바리 12-05-23 08:16 0  
어울림의 정출은 언제나 활기차고 푸짐하네요.
철수길 식당에서 먹는 수입 삼겹살 보담 사진에서 본 즉석 회 파티는
너무 풍성하고 영양가 있어 보여 아침부터 제 침샘을 자극합니다.
회원들의 화기애애한 모습도 참 보기가 좋습니다.
아침이지만 저도 배꼽이 참외 꼭지가 되도록 눈으로 포식하고
출근합니다.
 
1 베트남감성돔 12-05-23 09:34 0  
동환아빠행님 어제 함흥식냉면 잘묵었습니다.
깊은마음 오래오래 간직하면 어울림의 둥지에 항상 웃음꽃피는 그런날 되었음 합니다.
땅바리 행님 요즘 병원엔 밥안주나요~~ㅋㅋ
눙로포식하면 하루 쟁일 입맞 없을긴데요 ㅎㅎ
즐겁게 살아가는 형님들계시니 저는 항상 포근 합니다. 화이팅~~
1 동환아빠 12-05-25 21:48 0  
땅바리님 안뇽~~시조회때 고생만 시키고 그동안 같이 출조하지못했네요
부조단 정출때 솔로도 괞찮다면 한번 낑가주이소~~
1 사량돈지 12-05-25 13:13 0  
어울림fc팀에 있는분들이 옛날에 한사리fc팀에 있던
분들이 아닌가요
1 베트남감성돔 12-05-25 16:44 0  
오늘 보니 작년 4월달에 제 댓글 밑에 댓글을 남기신 분이네요^^
예! 옛날 한사리 팀이죠!
전화번호가 없네요.
장문옥 형님이 보고 싶다고 전화 한 번 주십사 합니다.
전화번호는 쪽지로 보내겠습니다.
1 에스카 12-05-26 17:59 0  
항상 추억이 남는 어울림fc 정출입니다.
눈만 입맛 손맛 찐하게 보게 해준 일성호 선장님께 감사드립니다.
1 베트남감성돔 12-05-27 13:59 0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인연이 아니라 한 때의 마주침이라고~~
그런 인연을 위해서는 빼아픈 지난 동호회를 거울삼아
우리 운영진이 초심으로 끝없이 가꾸고 노력해야 하니깐
울 운영부장님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1 사량돈지 12-06-01 21:41 0  
베트남감성돔님 감사합니다 저가 사량도 다녀온다고 이제 확인해미안합니다 원탁의 기사님게 내일 전화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화번호 가리쳐주니 고맙습니다
꾸벅
1 베트남감성돔 12-06-02 18:52 0  
예! 저도 고맙습니다.
시간나시면 저희랑 동출도 한번 하입시다.
유월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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