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바다낚수(樂水)" 다음 카페 동호회에서 2월 정기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완도권의 사수도, 여서도 근해에서 11일 토요일 하루를 즐기다 돌아왔습니다.
완도의 오렌지호 신조선을 독배 전세내어 친절하신 선장님과 선주님의 멋진 서비스와 친절에 고마움도 느끼고
바다가 거칠고, 추워서 멀미하는 회원도 있었지만 단 한명도 꽝이 없는 고른 조과로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왕열기 34cm의 기록어도 낚고, 갖은 고기들을 낚아 배에서 회도 썰어먹고 왔습니다.
다음날인 12일 일요일에 행해질 척사대회를 위하여 많은 고기 낚아왔습니다.
갯바위꾼들이지만 한겨울 조과가 시원찮을 적에는 과감하게 생활낚시 선상외줄열기낚시로 정출을 다녀오는
멋진 동호회가 바로 "바다낚수(樂水)"랍니다.
안전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추억만들기 사업을 무사히 완수할 수 있어 멋진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