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소풍 가기 전날은 즐거움에 들떠 잠을 설치고 새벽에 설레는 마음으로
눈을 떴던 기억들을 누구나 간직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랜 기간 혼자서 낚시하러 다녔지만 이처럼 아내와 함께하는 부부조사단 정출 전날은
어린 날 소풍 가기 전날 아이처럼 언제나 마음이 들떠 있습니다.
가정의 달이라 그런지 도다리 선상낚시가 더욱 가슴으로 다가오며 선장님의 칠성급
호텔 일식코너 수준의 맛과 푸짐한 오찬은 영원히 기억 속에 남으리라 생각됩니다.
준비한다고 고생한 김 사장님 부부, 경기이사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