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도 그리 낮은 것도 아니고
바람도 세게 불지 않는 좋은 기상 속에서도
이 넘의 감시들 입질이 왜 그리 약은지~~
경단 이외엔 물지도 않고
물고도 삼키지 않고 뱉어 버리거나
물고서 가만히 있고
그리도 힘든 감시 낚시는
20년만에 처음이었습니다~!!
하다 하다 결국엔 1호 2호 바늘로 교체하고서
하나씩 하나씩 잡은 넘들이고
씨알도 모두 작은 넘들뿐,
아기 자기한 손 맛밖엔~~ㅎㅎ
마리수로 만족한 하루였습니다~~!!
♣
대구 지역 조우회 The ssen FC에서
신입 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에 정식으로 출범하여
현재 1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달 초순에 모임을 가지고
정출 날짜와 장소등을 서로 협의해
출조를 다니고 있습니다.
선상과 갯바위를 번갈아 출조하며
상호간의 불만이 없도록
적절히 조율하며 꾸려 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엔 4~50대로 연령 제한을 하였으나
더 많은 분을 모시기 위해서
전 연령으로 개방하기로 하였습니다.
홀로 바다 낚시를 다니시는 분은
격하게 환영합니다.
그리고, 매년 12월달엔 상금을 걸고
회원들간의 낚시 대회도 엽니다.
작으나마 선물도 드리고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필히, 전화로 연락주십시요~!!
단, 모임에 자주 빠지거나 정출에 자주 불참할 분들은
절대 받지 않겠습니다.
모든분들 안낚, 즐낚하시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