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올립니다
경남 사천의 무진한조 입니다
흘림낚시를 다니다 보면 손맛을 보려 열심히 하시는
조우님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손맛을 보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대상 어종 얼굴도
못보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자존심 상할까봐 조언도 못해주고.. 다행히 저에게 다가와서
물어보는 분들은 저의 지식을 공유해 드리기도 합니다
제방식이 맞다 라고 감히 장담은 못하지만 지금까지 낚시를
하면서 느낀점은 '정답은 없다' 라는 것... 하지만 조금의 변화는
조과나 대상어를 만나는데 아주 큰 영향를 주는것이라 여깁니다.
보통 낚시 입문한지 얼마 되지않으신 분들의 채비 구성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는다는 점. 그냥 고기를 낚아보신 분들이 대충 이렇게 하면
되더라. 이렇게 보통 흉내만 내고 있다는것이 지금의 초보꾼들의 현실
입니다.
앞 전엔 잡았는데 지금은 안잡힌다!. 고기가 없나?
이런 의구심이 생길테죠!
대상어는 계절따라 .물때 따라. 날씨에 따라 등등..정말 많은 조건이 뒤따르죠
초가을이나 활성도가 좋을때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기본 수심만 대충 갗추더라도
내만권에서는 누구나 손맛을 볼 수 있지만 원도권이나 지금처럼 연등철엔 누구나
잡을 수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
많은 노력과 경험만이 대상어를 볼 수 있습니다
저의 낚시 방법이 맞다 라고 할 수 없지만 ' 낚시는 이해' 이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언제든지 낚시를 좀 더 이해해보고 싶은분들은 사천으로 오시거든
무진한조를 찾아주세요
편안하게 함께 동출하면서 저의 낚시 노하우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mujin99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