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함께하는 낚시친구의 우정에 대한.....***

낚시로 만난 친구의 우정이라면

저는 낚싯대의 휨새 정도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만곡의 곡선을 그리는 팽팽한 긴장감의 연속이라 할까요?

초리가 낭창일 때는 짜릿한 손맛을 전해 주지만

정도를 지나치면 부러져버리는 낚싯대처럼

밀고 당기는 동안에도 부러지지 않게

서로가 조심하는 것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정도로 휘어졌다면 조용히 내가 줄을 풀어

상대를 세워주는 것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항상 당신곁엔 소중한 갯바위낚시사랑이 있다는걸 잊지 마세요^&^

마산,창원 인근 개인출조 조사님들이 모여서 카페를 결성하여

월 1회 정기출조와 수시로 정모도 가지면서 정을 쌓아가고있는

따듯한 보금자리 같은 카페입니다.

출조가능하고 성실하게 활동하실 회원님을 몇분더 추가 모집하고

있습니다.

눈요기삼아 오시거나 점주나 낚시업계 종사하는분 또는 기타 다른

동호회 활동하시는분은 환영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가족과같이 활동하실분만 모십니다.

특별한 제안은 없습니다.낚시를 못해도 좋습니다.

그냥 따뜻한 인간미가 그리운 조사님을 모십니다.

http://cafe.daum.net/badafis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