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 지나고 두미도나 갈도쪽 출조하면 상사리 조황은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요. 좌사리나 국도쪽 출조는 못해봐서 모르겠구요 통상 8월말에서 구월쯤 되면 30전후 상사리가 마릿 수로 나옵니다. 두미도는 청석 안통 물 내려 오는 자리나 그 우측이 마릿 수가 제일 좋았습니다. 30전 후 뺀찌도 종종 나오구. 갈도는 너부렁여도 좋고 거기 아니어도 가을엔 수심만 좀 나오면 상사리 다 나오는데 반유동 보담 2-3B 정도 기울찌로 전유동하면 좋습니다. 1호대에 원줄 2-3호, 목줄 1.7-2호, 바늘 감성돔 3-5호 정도면 대물 부시리 빼곤 다잡아 낼 수 있습니다.
국도는 거의 주말마다 가는데 요즘은 밤이고 낮이고 손바닥만한 금붕어싸이즈 장난아니게 올라오더라구요. 아침 해뜨기전 5시부터 6시정도까지는 포인트에따라 집중하시면 씨알좋은놈 만나실수있으리라봅니다. 이번주 금요일저녁에도 갔었는데 40정도 농어한마리랑 참돔 방생싸이즈 10 마리정도햇네요 하지만 적조때문에 더 이상출조는 바다상황봐가면서해야겠네요. 원도권 출조하실꺼면 채비를 좀 튼튼히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참돔은 본류대를 노리니 부시리에도 대비하시는게 좋으실겁니다. 전 2호대에 세미5호 200m 목줄은 4호나 3호 야간에는 혼무시 날밝으면 크릴 씁니다. 본류대자리내면 전 잠길찌쓰가 더 편하드라구요. 본류대노리는거 아니시면 전유동이 더 유리할것같네요. 국도 저번주 간거 포인트랑 채비 번개조황에 올렸으니 확인해보시면될것같네요ㅋ통영 원도권 출조하실꺼면 쪽지주시면 가르쳐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