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강추위에 한마리 대물의 꿈을 안고 가시느라....
애가 많이 타실겁니다..

소풍날 기다리는 애기들마냥.....
주말만 기다리며......바다가 잠잠해 지기를 두손모아 빌어보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주말 주의보는 현재 진행형입니다.........ㅠㅠ

차아암~~~난감하네요....


이럴땐......산타시는 분들이 부럽기도 하네요...^&^;;


각설하고.......


오랫만에.........모처름...........

내일 모래 시간이 나네요...
얼마만에 평일 조행인지....
금요일부터는 다시 기상이 안좋아진다하니....
내일하고..모래 오전까지는 작대기 잡을수 있을것 같은데.....

지금 이시기..........어디를 가야 할까요???
고수분들께 조심스레 여쭤 봅니다..

1, 산양 선외기타고 카고나 날려볼까??
2, 척포 덴마타서 쭉쭉 흘려볼까???
3, 통영 내만으로..갯바위나 탈까???
4, 아니면 준내만으로???
5, 조용한 미조바다에 발담그러 갈까나???
6, 에잉~~~씨알이 작으니....한마리 큰 꿈을 안고...욕지도나 나가볼까???
7, 욕지도가 아니드래도....두미도쯤이면 감사하죠....

여러분이시라면....내일 모래...어디로 출조를 가실겁니까???
잘 가르쳐 주시면 영등철 6짜 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