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가족여행을 갑니다. 숙박지는 제주시 삼양동 지인의 별장으로 추억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몸 담았던 직장의 제주지점장도 동기이고 서귀포 특약점 사장이었던 형님이 벌써 칠순이라네요.
세월 참 빠릅니다. 형님 만나서 소주 한잔하면서 옛날 추억과 살아온 이야기하면서 하루는 서귀포에서 보냅니다.
제가 지체장애 3급으로 보행 장애가 있어서 테트라포트에서는 낚시가 어렵습니다. 주차된 곳에서 멀지 않는 평평한 갯바위나 방파제를 소개(수심,포인트 등) 부탁 드립니다.
1991 ~ 1993년 제주도 삼양 대유아파트에서 살았습니다.
큰아들이 3살, 예쁜 딸이 1살때 제주도 발령으로 근무했으나, 제 나이 40이 넘어서 낚시를 배워 그당시에는 썰물때 보말을 주워 실컷 먹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는 군요.
집사람과 애들이 낚시만 열심히 하라는 군요.
저와 아들은 릴 찌낚시고, 아내와 딸은 민장대를 줄 예정으로 가족들은 잡어 손맛이라도 자주 볼 수 있는 곳과
저와 아들의주대상어는 벵에돔입니다.
많은 정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메일 주소 kps304@naver.com 과 쪽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