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낚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답글 달아봅니다 님의 고민에 깊게 동감하는 일인으로! 정확한 정보보단 가족과 동출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답글 답니다 한산도 배타고 들어가셨어 문어포나 의암 추천드립니다 한산도 하포는 워낙 이름난곳이므로 패스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론 문어포를 자주 찾는 곳인데 발판 편하고 운좋으면 4대돔은 몰라도 2대돔은 볼수있습니다 단, 주말에는 사람들이 꽤나 북적일건데 이또한도 그날그날 다르므로 요즘시기는 한적할수도 있습니다 어디든 편한 방파제이면서 이름난곳은 꼭 터줏대감님들이 계신데 여기도 그렇습니다 ^^ 문어포 같음 끝쪽방파제(여긴 항상 골수팬들이 있슴 ㅋ) 아님 초입입구에서 약 20미터까지가 나름 포인트입니다 구조물품 보관함이 세워져있는데 그 주위로 하심 될듯... 수심은 어디든 기본 10미터는 나오니 참고하시고 낮보단 밤에 조과과 훨씬 좋습니다 낮에는 가급적 30미터 장타, 밤에는 전방10미터내에서 잦은 입질 뭐 대충 요정도입니다 가족들과 좋은 추억 이야기거리 많이 만드시길.. 아울러 좋은 조과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