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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보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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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4 19:19
금요일(8월2일)밤 12시에 출항해서 토요일 오전9시에철수했었던사람입니다
휴가철이어서일까 야영하는사람엄청많고 빈자리찾기가 힘들었읍니다
적조는 딴나라얘기처럼 아예없었고, 제가잡은조황이라곤 25cm정도 되는 왕뽈락 두마리가전부입니다
실력부족탓이겠지만 대체적으로 그날은 모든분들이저조했었던것같읍니다
해서, 저는 철수길에 소지도(국도가기전에있음)에 다시하선하여 오후3시까지또다시낚시를했었지요
물론처음부터 3시에철수하려고 낚시방에얘길했었고 그만큼밑밥또한넉넉히 준비를했읍니다
결론은 뱅에는한수에그쳤지만 상사리급참돔들은 꽤많이잡아왔읍니다
어느정도잡다보니 기준치에미달하는놈은 방생하는여유까지생기더군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크릴보단 희한하게빵가루미끼가 탁월했읍니다
미끼가무르면 내려가는도중잡어땜에남아나질않아 좀딱딱하게썼구요
저같으면 국도보단 잔손맛을충분히볼수있는 소지도를권장하고싶읍니다
*** 저는 낚시경력은쬐끔있읍니다만 실력은형편없는사람입니다 단지 조금이나마도움이되셨음하는
바램에서 몇자적어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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