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붕어 낚시만 줄창 다니다가.. 최근에 와서 바다 낚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서울에 사는 꾼이네요..^_^.. 제가 7년전인가 서해 태안
근처 갯바위에서.. 2칸반대 민장대로...고등어와 정갱이 낚시를 해 본적이
있는데...밤새 발밑에서 올라오는 고등어와 정갱이 힘찬 손맛에 지금도 그때를
있을수가 없네요..
그래서 9월 30일(토)과 10월 1일(일) 1박 2일로 동해나 서해 쪽으로
고등어 나 학꽁치 낚시를 가려고 합니다.. 지금 계획은 속초 동명항옆
갯바위나 장사항옆 갯바위로 잡고 있네요… 만일 그쪽 조항이 좋지
않다면… 서해안 마도 방파제 나 만리포옆 모항 방파제 근처 갯바위도
고려 중이네요…
방파제 외항쪽인 테트라포트에서의 낚시는 과거에 친구가 빠지는
것을 경험하고 나서는 절대 하지 않고 있기에… 배를 타고 나가지 않는
갯바위에서 민장대로 고등어 낚시를 할수 있는 동해안 갯바위 포인트가
없을까요..? 정 없다면 서해안도 고려중이네요..^_^… 그것도 안되면
남해안이라도…^_^… 1순위는 동해.. 2순위 서해.. 3순위.. 남해 순이네요
바다낚시는 초보인 붕어낚시꾼 두명이랑 같이 동행하네요.. 그 친구들에게
붕어와는 비교도 안되는 바다 고등어의 당찬 손맛을 느끼게 해 주고
싶어요..^_^.. 혹시 포인트 공개를 꺼리신다면… 쪽지라도 어떻게… T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