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에 입문한지 1년도 채안된 초보입니다.

저도 초보이다보니 선상,찌,루어 등 이것저것 막해보고 즐기고있는 수준입니다.

만나오고있는 여자친구가 같이 낚시를 매번 즐기고 싶어해서 저번주 문어 선상을갔으나 저의 부족한 준비로인해 꽝치고왔네요. ㅜㅜ

고맙게도 낚시대도 사고싶다하고 또 가자하고있는 상황에 사실 아무거라도 좀 잡아봐야 낚시를 앞으로 같이 가기에도 큰 도움될거같은데 요즘 시기에 무엇을 잡으러 가야 몇마리라도 걸어서 손맛을 보여줄수있을지 걱정입니다.

아무래도 여자다보니 선상이라면 수세식화장실이 준비되어야할것이거 수술로 인해 현재 다리가 조금 불편하여 갯바위나 방파제처럼 오랜시간 서있는것은 힘들듯해서요.


지금 현재론 내만권 갈치 선상 생각하고있습니다.다른 추천 부탁드릴 어종이있을까요?
여자친구는 문어 재도전도 얘기하더라고요ㅎ
낚시대 대여도 가능하다면 더할 나위없을거같습니다~^^

참. 출조 예정은 이번주 일요일이네요. 월요일 돌다 휴무라서요.

한 초보 낚시인의 낚시인생이 꽃길로 갈수있도록 추천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