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래전 연수 2달 할 때 안민터널 지나서 명동, 삼포로 예전에 볼락 치러 다녔습니다.
제일 가까운 곳은 여기가 아닐런지요? (더 좋은곳 아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지도 검색하니 음지도에도 다리가 새롭게 놓여있네요.
제가하는 스타일은 2호대, 5호 원줄, 20호 봉돌, 큰 도래(5호), 3호 목줄 20cm, 목이 긴 장어 바늘(감성돔 3호 바늘)입니다.
1호대는 3호 원줄, 18호 봉돌(또는 16호), 큰 도래, 3호 목줄20cm, 감성돔 바늘 3호로 하면 입질 파악이 잘되는 장점이 있으나 캐스팅 할때 초리가 부서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초리 나가면 견적도 나오고, 수리해야하는 불편도 있습니다.
목줄을 길게하면 물었을때 장어가 몸으로 목줄을 배배꼬아서 고기를 빼기 불편합니다.
저는 큰 도래를 잘 쓰는데 쿠션고무 등을 안써도 원줄과 봉돌과의 마찰도 줄여 줄수 있고,
채비 묶음도 쉬워서 입니다.
미끼는 청개비가 최고이고 , 여름철 낚시하기 좋은 어종이죠.
장어는 바람 없는날 잘 물어줍니다.
방파제에서 2~3대 편성해 놓으시고 끝보기 캐미 달아놓으면 됩니다.
장어는 나무 도마에 못하나 꺼꾸로(뒤에서) 밖아 놓고, 눈을 꾀어 연필깍는 커트 칼같이 날카로운 칼로 등쪽을 갈라 장만하시면 됩니다.(목장갑 끼면 덜 미끄럽습니다),
초벌로 구운 후 고추장, 소금, 설탕, 식초을 섞은 장을 발라 한번 더 구우면
입에서 살살 녹죠
거기다 좋은데이 한잔, 캬~~ (입에 군침 도네요)







